알테오젠이 ALT-B4의 세번째 기술수출에 따른 계약금 약 65억원을 수령했다.

2021/01/07 - [분류 전체보기] - 알테오젠, 인도 글로벌제약사 Intas와 ALT-B4 기술수출 계약

공시에 따르면 계약 후 10일 내인1월 18일 이전이었기 때문에 입금되고 소식이 없어 궁금했는데 오늘 입금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올해 기존 2건의 기술수출한 글로벌 바이오기업들이 임상에 돌입하므로 그에 따른 마일스톤도 들어온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하나둘씩 여기저기서 마일스톤이 모이면 결국 몇천억원의 로열티가 매년 발생할 것이다.

그것이 알테오젠이 지닌 현재 가장 강력한 가치다.

 

 

2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지난 7일 인도 제약사 인타스와 ALT-B4 기술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대한 계약금 600만달러(약 65억원)를 최근 수령했다. 이로써 알테오젠은 최근 3년간 총 3500만달러(약 390억원) 규모의 계약금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인타스가 어떤 바이오의약품에 ALT-B4 기술을 적용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2개 제품 모두 연 매출 수 조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테오젠은 이번에 수령한 계약금 이외에도 임상 개발, 판매 허가, 판매 실적 등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1억900만달러(약 1185억원)를 받게 된다.

제품 상용화 시 순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두 자릿수 퍼센트(%)의 로열티도 보장받았다. 제품 1개당 최소한 연 매출 1조원에 10%의 로열티를 받는다고 가정하면 해마다 2000억원을 수령하게 되는 셈이다.

또 다른 투자업계 관계자는 "알테오젠과 계약한 글로벌 제약사들이 본격적으로 임상에 착수하기 시작하는 것 같다"며 "올해부터는 원천기술 수출로 인한 성과가 하나씩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재 알테오젠은 추가 기술수출을 위한 협의도 계속 진행 중이다. 알테오젠은 최근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에서 노보 노디스크, 헨리우스 바이오텍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에서는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이 관심을 보여 미팅이 이뤄졌다"며 "이를 통한 새로운 파트너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며 추가적인 계약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paxnetnews.com/articles/69983

 

'효자 원천기술' 알테오젠, 계약금 60억 수령 - 팍스넷뉴스

글로벌사와 추가 계약 논의중…임상진행에 따른 마일스톤 유입 전망

paxnetnews.com

 

Intas가 계약한 2개 품목은 무엇일까?

공통된 힌트는 블록버스터이며 특허가 만료되었으며 SC제형 의약품은 하나라는 것이다.

그중에서 하나는 힌트가 한가지 더있는데 8조원 시장의 블록버스터라는 것이다.

 

먼저 첫번째 의약품은 답을 찾기가 쉽다.

그것은 바로 로슈의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8조원의 블록버스터이며 특허가 만료되었고 바이오시밀러 약품에 대항하기 위해 SC제형(허셉틴 하이렉타)으로도 출시되었다. 허셉틴SC는 로슈 제품밖이다. 로슈가 할로자임과 독점계약했기 때문이다.

Intas는 지난해 4월에 인도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했다. 

그렇기 때문에 SC제형으로만 만들면 된다. ALT-B4의 기술력은 이미 기존 수출2건에서 입증되었으므로 알테오젠과 Intas는 상용화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India-based generics maker Intas Pharmaceuticals (Intas) announced on 9 April 2019 the launch of its product Eleftha, a ‘similar biologic’ of trastuzumab, in India. The new product, claims the company, will bring down the cost of breast cancer treatment by nearly 65%.

Trastuzumab is a monoclonal antibody that interferes with the 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2 (HER2)/neu receptor. In some cancers, notably certain types of breast and gastric cancers, HER2 is overexpressed, and causes cancer cells to reproduce uncontrollably.

Eleftha is a similar biologic of Roche’s blockbuster breast cancer drug Herceptin (trastuzumab), which was approved by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in September 1998 and by the European Medicines Agency (EMA) in August 2000 [1]. Herceptin is indicated for the treatment of breast and gastric cance

gabionline.net/layout/set/print/Biosimilars/News/Intas-launches-trastuzumab-similar-biologic-in-India-at-65-discount

 

Intas launches trastuzumab similar biologic in India at 65% discount / News / Biosimilars / Home - GaBI Online - Generics and Bi

 

gabionline.net

 

 

그럼 두번째 의약품은 무엇일까?

제품이 2~3년 내에 나온다고 했기 때문에 Intas가 이미 가지고 있는 약품이어야 한다. 그럼 Intas가 가지고 있는 또다른 바이오시밀러가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면 된다.

내 생각에는 두번째 의약품은 바로 암젠의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인 뉴라스타이다.

Intas는 암젠의 뉴라스타의 바이오시밀러인 Pelgraz를 유럽에 출시했다.

뉴라스타의 특허는 2015년 만료됐지만 암젠이 가정에서 주사할 수 있는 온프로(Onpro) 기기를 가지고 있다. 뉴라스타는 바이오시밀러 때문에 시장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지만 온프로는 건재하다. 아무도 아직 SC제형을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Intas가 알테오젠의 ALT-B4로 SC제형으로 만들어 온프로의 시장을 잡아먹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선바이오에 따르면 호중구감소증치료제 'PEG-filgrastim'(오리지널= 암젠 '뉴라스타') 바이오시밀러인 'Pelgraz'는  항암치료환자 백혈구감소증을 치료 또는 예방하는 주사제로, 현재 5-6조원의 세계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선바이오가 원천기술 개발 후 인도 ' Intas Pharmaceuticals'사에 라이센싱아웃하고 Intas사가 EU 임상을 진행, 영국 ' Accord Healthcare'사가 EU 승인을 획득했다. Accord Healthcare사는 Intas사 자회사다. 

'PEG-filgrastim' 바이오시밀러가 EU 시장에서 승인받은 것은 'Pelgraz'가 첫 케이스다. 선바이오의 PEG-filgrastim은 상품명 'Lapelga'로 2018년 4월 캐나다 'Apotex'사가 캐나다 판매승인을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www.pharmstock.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59

 

선바이오, 인도 기술수출 바이오시밀러 EU 판매 승인 - 팜스탁

선바이오(주)(067370)는 EU의 EMA가 9월 25일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바이오시밀러 'Pelgraz' 판매승인을 했다고 28...

www.pharmstock.co.kr

 

알테오젠이 Intas와 계약한 약물이 허셉틴과 뉴라스타라면 정말 기대해볼만하다.

두 약품 모두 오리지널 제조사는 SC제형으로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맞설 수 있는 제품을 들고 시장에 침투하려는 것이다. 둘다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에 밀리고 있지만 여전히 조단위 시장이다. 

알테오젠은 순매출의 최대 10% 정도의 로열티를 수령한다. 그 시장에서 30%만 먹어도 연 몇천억의 로열티가 발생하는 것이다.

알테오젠 투자자들은 이번 기술수출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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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주주들이 기다리던 기술수출이 드디어 오늘 나왔다.

알테오젠은 다국적제약사 Intas Pharmaceuticals Ltd. 과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계약금 600만 달러(약 66억원)와 향후 제품의 임상 개발, 판매 허가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1억900만 달러(약 1천200억원)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제품 상용화 시 순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두 자리수 퍼센트의 로얄티를 받는다.

기존 계약과 달라진 점은 마일스톤 방식 대신 로열티 방식을 택한 것이다. 마일스톤 방식은 단계가 진행될 때마다 돈은받지만, 로열티 방식은 매출액에서 일정 비율로 돈을 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현금확보에는 더 좋은 구조다.

알테오젠이 이번에 로열티 구조를 택한 이유는 상용화 가능성이 높아서이다. Intas가 가진 약물에 알테오젠의 ALT-B4를 접합시키면 상용화는 쉽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 배경에는 ALT-B4에 대한 자신감이 내포되어 있는 셈이다.

이번 계약으로 Intas는 는 ALT-B4를 이용해 2개의 약품을 SC제형으로 개발후 한국,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팔 수 있다.  여기서도 중요한 건 임상개발 및 상업적 판매를 위한 ALT-B4의 물량은 알테오젠이 공급한다. 여기서도 또다른 매출이 발생하는 셈이다. 이 매출은 알테오젠의 자회사인 세레스에프엔디가 가져간다.

그리고 한중일에서 알테오젠이 제품을 자체적으로 판다는 것도 의미가 크다. 알테오젠이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을 판매하는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두보가 되는 것이다.

추가로 다른 업체들과도 비대면으로 기술수출 논의중이라고 하니 이것도 기대해볼만하다.

이번 계약을 정리하면 알테오젠은 상품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여 로열티 구조로 계약하였고 한중일에서 팔 수 있는 판권을 확보하여 글로벌 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였다. 그리고 임상 및 판매시 필요한 테르가제(ALT-B4 원재료)의 판매망도 확보하여 세레스에프엔디의 매출기반도 마련하였다.

전략이 아주 좋다고 본다.

비록 오늘 계약규모가 지난 번 계약들과 너무 차이가 나서 주가는 빠졌지만 본질을 안다면 시장은 그 가치를 바로 알아볼 것이다.

 

 

 

기타 주요경영사항

1. 제출사유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ALT-B4) 독점적 라이센스 계약 체결
2. 주요내용 ※ 투자유의사항
 
본 계약은 의약품규제기관(미국 FDA, 한국 식약처 등)의 허가을 요구하는 의약품에 관한 계약으로 그 비용 및 수익의 인식은 임상시험 및 결과와 품목허가 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규제기관에 의한 연구개발의 중단, 품목허가 실패 등 발생시 계약이 해지될 수 있습니다.


1. 계약 상대방: Intas Pharmaceuticals Ltd. (다국적 제약사)

2. 기술의 주요내용 :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로 바이오의약품의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어 주는 원천 기술

3. 계약조건 (단위 : US Dollars)

1) 계약금: $6,000,000 (65.2억원,적용환율 1,086.80원)
   - 전년도 자기자본(연결기준) 70,204,153,009원 대비       9.3%
   - 전년도 매출액(연결기준) 29,229,181,883원 대비         22.3%

2) 마일스톤 기술료 : 최대 $109,000,000(1,184.6억원)
   - 기술을 2개 제품에 적용하여 각 국가별 임상을 진행하고 임상 단계별, 품목 허가 및 상업화 이정표 달성에 따라 수령 예정

3) 로열티 : 별도
   - 상업화 제품 매출액 달성 대비 산정 비율 차등 적용

4) 계약 기간: 2021.01.07 ~ 2040.03.24

5) 계약 지역: 전세계(일부 아시아 국가 제외)

6) 주요내용
   - 독점적 기술 라이센싱 계약임
   - 계약금, 마일스톤 및 로열티는 반환의무 없음
   - 글로벌 제약사의 정맥주사 제품에 알테오젠 기술을 적용하여 피하주사형 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권리 라이센싱 계약임
   - 2개 품목 대해 동일한 마일스톤 금액 적용함
3. 결정(발생)일자 2021-01-07
4.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1) 해당 계약은 알테오젠의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의 원천기술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입니다.

(2) 원천 기술의 수출로 인하여 상대 계약 회사의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관련한 내용은 영업비밀에 속하기 때문에 제품 개발에 대한 비밀 유지가 필수인 상황입니다.

(3) 계약 회사는 다국적 제약사로 항암제 포함한 다양한 치료제를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매출액이 CAGR 26% 로 고성장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은 미화 20억달러를 달성하였고 전세계 16개 지역에 USFDA, EMA 인증된 생산 시설을 운영 중이며 1만개 이상의 제품을 등록하였고 300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4) 계약금은 계약일 후 10일 이내(2021년 1월 18일 이전)에 수령될 예정이며 반환의무가 없습니다.

(5) 상대 계약 회사가 개발 중인 2개 품목에 대하여 임상을 완료하고, 판매로 인한 판매 마일스톤 금액을 포함한 최대 마일스톤 수령가능 금액은 $109M(1,184.6억원)이며 로열티는 별도로 매출액 달성 대비 산정 비율을 mid-single to low double digit(세부 내역 미공개 협약)로 차등 적용하여 수령 예정이며 반환의무가 없습니다. 단, 관련 경쟁 제품이 시장에 진입할 경우 로열티 비율이 축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6) 상기 계약금 및 마일스톤은 서울외국환거래소 2021년 1월 7일 고시환율(1,086.80원)을 적용하여 원화로 환산한 금액입니다.

 

 

“이전 두번의 기술이전처럼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기반 계약으로 따지면 총 2조원 규모의 가치가 있는 계약입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는 7일 이데일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정맥주사용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주사(SC)의약품으로 바꿀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기술의 세번째 이전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알테오젠은 이날 인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제네릭 회사 인타스 파마슈티컬(Intas Pharmaceuticals Ltd)과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합쳐 총 1266억원에 ALT-B4을 수출하는 독점적 계약을 체결했다. 서로 다른 해외 제약사에 세번째로 같은 ALT-B4을 수출하는 쾌거를 거뒀지만, 계약 규모가 이전 조단위 때와 달리 크게 작아져 시장에서 궁금증을 낳았다.

박순재 대표는 “지난 10대 제약사와 체결한 2건의 계약은 마일스톤 기반 계약이지만, 이번 계약은 로열티(경상 기술료) 기반 계약”이라며 “이번은 인타스가 매출로 벌어들이는 금액에서 일정 부분의 로열티를 매년 수령하는 구조로 전략상 계약 구조를 바꾸었다”고 말했다.

‘마일스톤 계약’은 기술을 이전해간 쪽이 일정 임상 단계나 매출에 도달하면 양사가 미리 합의한 기술료를 주고받는 계약 방식이다. 매출 발생이 상대적으로 큰 제품의 경우 일시에 대규모 자금을 수령하는 데 유리할 수 있다. 반면 로열티 기반 계약은 매출이 발생할 때마다 일정 비율을 수취하는 방식이다. 꾸준한 자금 수령에 적합한 구조다.

실제 이번 계약 구조를 뜯어보면 알테오젠은 계약금 600만달러(66억원)와 임상개발, 판매허가 및 판매실적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총 1억900만달러(1200억원)를 받는다. 이와 별도로 제품 상용화시 순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두자리수 퍼센트(%)의 로열티를 확보했다. 이전 두 번의 계약과 다른 점이다.

앞서 알테오젠은 2019년 11월과 2020년 6월에 총 1조6190억원과 4조6770억원 규모로 ALT-B4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때는 모두 별도 로열티가 없는 마일스톤 기반 계약이었다. ALT-B4는 바이오의약품의 제형(제품 형태)을 변경해주는 효소 및 관련 기술이다. 바이오의약품의 복용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글로벌 제약사가 군침을 흘리는 플랫폼 기술이다.

박순재 대표는 “인타스와 개발하고자 하는 품목 중 1개는 물질특허가 이미 만료돼 시장이 형성돼 있는 블록버스터”라며 “피하 주사형이 개발되면 어느 정도 시장 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는지 비교적 쉽게 예측됐고 알테오젠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서는 로열티 기반이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인타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ALT-B4를 이용해 2개의 SC형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개발한 후 아시아 3개국(한중일)을 제외한 전 세계에 상용화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양측은 규제당국과의 협의 문제로 구체적인 제품에 대해서는 비밀에 부쳤다. 다만 언급된 1개 제품은 전 세계 매출 8조원에 이르는 블록버스버스터의 바이오시밀러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인타스가 우리 기술로 개발하고자 하는 2개의 바이오의약품은 SC형 제품이 시장에 1개밖에 없다”며 “인타스/알테오젠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면 품목당 1조원의 매출이 예상돼 두 자리수 로열티를 감안하면 품목당 매년 1000억원 이상의 로열티를 10년간 받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 박 대표가 이번 계약을 마일스톤 기반의 2조원 계약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이유다. 두 회사는 2~3년 내 관련 제품의 조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 대표는 추가 ALT-B4 계약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현재 몇 개 기업과 물질이전계약(MTA)하에서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으로 대면 협상에 제약이 있지만 비대면 회의를 추진 중에 있다”고 역설했다.

www.edaily.co.kr/news/read?newsId=04270566628915424&mediaCodeNo=257&OutLnkChk=Y

 

[단독]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세번째 기술수출, 마일스톤 계약으로 2조원 가치"

“이전 두번의 기술이전처럼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 기반 계약으로 따지면 총 2조원 규모의 가치가 있는 계약입니다.” 박순재 알테오젠(196170) 대표는 7일 이데일리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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