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주행동주의가 열풍(?)이다.

알테오젠도 예외는 아닌가보다.

 

알테오젠 소액주주연대 주주제안 사항

  • 기업설명(IR) 개편 및 혁신
  • 주주편가르기 중단
  • 알토스바이오와 알테오젠 ALT-L9 계약서 공개
  • 소액주주 추천 감사인 선임

 

주주제안 목표는 주주가치제고를 통해 시총 10조원 돌파다.

IR 개편 및 혁신이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IR 문제는 예전부터 이야기하던 것이고 박순재 대표도 알고 있는 사항이고, 인력충원도 하고 여러 차례 IR을 강화한다고 했지만 달라진 것은 없다.

 

 

 

국내 바이오벤처 소액주주들 사이에서 주주행동주의가 들불처럼 번져 나가고 있다. 주주행동주의는 주주들이 배당이나 주식 차익실현에만 집중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기업의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행위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알테오젠 소액주주연대는 오는 12일까지 3월 정기주총에서 주주 제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달 12일까지 개별 의결권을 위임받는 중이다. 특히 위임 지분을 모아 기업IR 활동과 주주 추대 감사 선임 등 적극 활동도 예고했다.

알테오젠 소액주주연대 측은 "올 1월 주주명부 요청 등 연대(비영리법인)측의 내용 증명을 받고도 아무런 연락도 답변도 주지 않는 상황"이라며 "중요 의사결정 시 지분을 모아 안건을 통과시키는 방법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소액주주들의 행동은 지난해 바이오기업들의 주식 가치가 급락하면서부터 본격화되고 있다. 1세대 바이오벤처인 헬릭스미스의 경우 2019년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 임상 실패 이후 주주들과 마찰을 겪는 중이다.

지난 2017년 도네페질 성분의 치매 패치제를 개발한 아이큐어도 올해 정기주총에서 소액주주와 경영진간 표 대결이 예상된다. 소액주주들은 아이큐어 이사회가 지난해 연말 유상증자를 단행해 시가총액 급락을 자행했다며 주주제안을 준비 중이다.

신약개발기업 젬백스앤카엘의 계열사인 젬백스링크도 주주행동을 직면했다. 이들 소액주주들 역시 법원에 오는 3월 정기주총에서 주주제안을 위해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허용을 신청했다.

또 파나진도 실적 부진을 이유로 소액주주들의 경영진 교체 요구를 받고 있다. 파나진 소액주주들은 의결권을 위임받아 3월 정기주총에서 현 김성기 대표 해임안을 상정하고 가결을 위한 우호 지분을 모집 중이다.

소액주주들의 이같은 행동은 실질적으로 경영에 참여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헬릭스미스의 경우 소액주주들의 지분 위임을 통해 주주연대 추천인사를 사내 이사회에 선임하는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와 관련 국내 바이오벤처 관계자는 "시장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회사의 경영 방향성에 대해 주주들의 문의가 엄청나게 증가했다"며 "주주 권리를 최대한 제고한다는 입장이지만, 외부 투자 유치 시 경영 활동에 대한 위험으로 인식된다는 우려도 높다"고 말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947465

 

바이오 소액주주, 실력 행사 '우후죽순'…의사결정 참여 행동 늘어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오늘 스마트앤그로우에서 주관한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와 주주 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스마트앤그로우에서 내용에 대해 잘 정리해놓았다.
ALT-B4 먼저 이야기하면, 비독점 계약으로 기술반환 의무가 없으므로 루머처럼 기술반환 이슈가 나올 수가 없다.
기술계약에 대해서는,
1차 계약사 사노피는 품목선정 중
2차 계약서 머크는 머크 내부 최우선순위로 키트루다SC with ALT-B4 하고 있고, 내년 초에 임삼 3상 시작
3차 계약사 인타스는 내년 초에 Pivotal 임상 시작
추가 L/O는 인타스처럼 로열티 베이스로 진행하는데 로슈 글로벌 Head와도 만났다고 하니, 로슈도 가능성있는 후보 중 하나, 자사주 매입이 L/O를 앞두고 있어 내부자 거래로 오용될 수 있어 못한다고 하는 것은 L/O도 임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테르가제는 내년하반기 시장에 출시
ALT-L2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중국에서 3상이 종료되었고 내년에 시장에 출시하면 현금흐름도 이제 생김

결론은 회사는 전혀 문제 없다.
하지만 오늘도 공매도를 엄청 맞았다. 거래 비중중 27.35%가 공매도다.
회사가 문제가 없는데, 왜 공매도 타겟이 되었을까? 시장 초기 대응이 부실해서라고 본다.
처음부터 이런식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불법 공매도 접수를 하고 했으면 되는데, 왜 미지근한 대응을 했는지 그 부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난다.
IR담당자가 3명이나 있으면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회의를 한다면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없다.
회사는 문제가 없는데 개인주주들만 죽어나간다.
앞으로는 제발 적극적인 대응책을 펼쳐주길 정말 간절히 바란다.


알테오젠 투자자들을 위한 텔레그램 채팅방을 개설했으니 함께 정보 공유 및 투자의견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https://t.me/alteogenchat




1. Project Sage (2019.12.02 Top 10 Global Pharmaceutical Company) - 1차 계약사

- 품목 선정 중.

2. Project Maple (2020.06.24 Top 10 Global Pharmaceutical Company) - 2차 계약사
- Ph1 : ALT-B4 1차 종결점 만족
- Ph3 임상을 위한 임상 시료 공급, CTD 등 필요서류 전달 완료, 임상 3상을 위한 ALT-B4 시료 전달 완료
- 임상 3상 착수 예상 시점 : ~2023.1Q
- 상대방 회사에서 Priority No1 으로 진행하고 있음, 열의 대단.
- 2024년 부터 빠르게 마일스톤 들어올 예정

3. Project Acacia (2021.01.07 Intas Pharmaceutical ) - Biosimilar - 3차 계약사
- Pivotal 임상으로 빠르게 예정
- 임상 1상 착수 예상 시점 : ~2023.1Q
- 혼합 제형 완성 및 안정성 시험 완료

4. ALT-B4
- 동일 타겟에 대한 다수의 계약은 Non exclusive deal 인 Alteogen 만이 가능
- 비독점 계약은 권리 반환 조항 없음, 다른 곳에 이용하면 됨.
- 동일 타겟을 치료하는 Bi specific 항체 치료제나 Tri specific 항체 치료제에도 이용 가능하다는 데에 비독점 계약의 우월성이 있음.
- ALT-B4의 특허는 2040년까지 유지 (cf Halozyme 특허 : ~2030)
- 현재 바이오시밀러는 레드오션, 기술 보편화, 우리 ALT-B4 포텐셜이 더 큼
- 공통적인 당 구성 특허로 타업체 개발 불가, 포유동물 유래 PH20 을 cover하는 포괄적 특허 확보

5. ALT-BB4 (Tergase)
- 기존 불순물 많은 동물 유래 히알루로니다아제를 대체하는 품목
- 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등에서 쓰일 예정.
- 지난주 1상 끝남(244명투여, 규모 3상수준), 올해 식약처 신청 예정, 2023년 3Q 승인 날듯, 식약처 승인 최대 1년 정도 걸림.
- 1상 결과 Halozyme 보다 4배를 투여했는데도 부작용은 오히려 훨씬 적음.
- 현재 시장 규모 1조 이상, 26년 2조 이상

6. ALT-L9 (Eylea Biosimilar)
- 2025년 EU, 한국, 일본, 2027년 US 의 아일리아 특허 만료에 맞추어 출시예정
- 현재 유럽, 한국, 일본을 포함한 112개 site 에서 다국가 임상3상 중
- Vial 과 Pre-filled syringe (PFS) 동시에 개발

7. 알토스바이오로직스
- 물적분할이 아닌 라이센싱 deal 구조 형태의 새로운 개발 전략, 독창적인 아이디어라 생각하여 설립, 많은 임상비용을 알테오젠 주주들에게 지울수는 없었음.
- 우수한 높은 연봉의 인력 영입으로 알테오젠과 연봉구조도 많이 달랐음.
- 알테오젠에게 지급하는 마일스톤 : Upfront 계약체결시, 임상3상 첫 환자 투여시, 임상 3상 완료시, ALT-L9 품목허가시
- 제3자 라이센싱 아웃시에 기술료 알테오젠과 수입 배분
- 알테오젠의 COGs+ xx%의 가격으로 알토스바이오로직스에 상업용 의약품 공급
- 알토스바이오로직스의 영업이익에 대하여 알테오젠과 양사가 합의한 조건으로 이익을 배분

8. ALT-P1 (Long Acting)
- 임상 1상 성공적 완료
- 임상 2상을 알테오젠 주도로 크리스탈리아가 모든 임상 비용을 지급, 알테오젠이 빨리 진행 할 수 있다는 신뢰가 있어 진행.

9. ADC (Antibody-Drug Conjugate)
- ADC 굉장히 자부심 있음. 현재 ALT-B4의 진행 때문에 ADC 에 자원을 못 쓰고 있음.
- ADC부문도 알토스바이오로직스처럼 자회사 설립을 고려하였으나 자회사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서 자회사 설립은 하지 않고, 알테오젠 내에서 진행 예정. 주주분께 알토스바이오로직스 자회사 설립 관련 이해 못시켜서 죄송.
- 인력 부족으로 1~2년 정도 진행 늦춰질 예정

10. ALT-L2
- 중국 임상 3상 완료 (by Qilu) 중국 판매 빠르면 2023년 가을이나 여름쯤.

11. 공매도 관련
- 한국거래소에 10월 10일 접수시킨 공매도 및 시세조정 진정서 관련하여 시장감시본부에서 정식으로 접수하여 조사관을 배정하여 조사 진행하기로 함.

12. 경영진 자사주 매입 관련
- 회사 변호사와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관련 상의했으나 계약을 바로 앞두고 자사주 매입시 내부자 거래 우려가 있어 변호사가 반대.

13. 차후 LO (Licence Out)
- 차후 LO는 1차(project Sage), 2차(Project Maple) 의 마일스톤 베이스의 계약보다는 3차 Intas (Project Acasia) 의 로열티 베이스가 알테오젠에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 로열티베이스로 추진될 가능성 높음.
- Financial Condition 이 마무리 된 업체들도 있지만 계약서 오가는 기간 걸림. 상대방의 계약서에 ok하면 끝이지만 알테오젠에 장기적으로 손해가 되는 계약은 할 수 없음. 그래서 계약서 오가는 기간 소요됨. 최대 1년까지도 걸림. Project Acacia 의 경우 계약서1년 걸림. Project Maple의 경우 6개월 정도 걸렸는데 그건 서로 협조가 잘 되었기 때문.

14. 기타
- 요새 주식이 워낙 시장이 안 좋아서 마음고생이 많으실 것 같은데 저도 우리 회사의 대표이사로서 송구한 마음.
- 21일날 거래소에서 설명회 전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답을 드리고 시중에서 사실이 아닌 말들이 난무하고 주가 하락이 된다는 말이 돌아서 저희 회사의 진행사항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려고 이런 시간을 준비했음.
- 공매도 관련 대책 중 하나로 무상증자를 진행했는데 효과는 2~3주 지켜봐야 할 듯 함.
- 요즈음 루머나 찌라시가 보이스피싱처럼 설득력 있게 진화해 나간다고 생각. 등기부 등본에 나오는 특정 인물을 지칭하는 경우도 있음. 주주나 회사 직원들이 이런 소문을 퍼트릴 리는 없으니 추측성 루머에 귀기울이지 마시길 부탁. 회사의 기존 계약 건들 잘 진행되고 있으며 새 계약도 열심히 진행하고 있음.
- 주주분들의 전화가 많이 와서 어떻게 다 응대를 해드릴까 고민 중이며, IR도 지속적으로 보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추가 수정사항>
# 알테오젠의 요청으로 일부 민감한 내용들이 수정되었습니다. (2022.10.13 16:50




https://m.blog.naver.com/smartngrowth/222899282934

(주)알테오젠 박순재대표님 간담회 요약본 by 스마트앤그로스

(주)알테오젠 간담회 중요부분 요약본 by 스마트앤그로스_20221013 제목 : (주)알테오젠 박순재 대표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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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 불만사항 위주
https://blog.naver.com/naraduna/222899071765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 주주 간담회 후기

알테오젠 주주 간담회 다녀왔습니다. 10시 정각에 박순재 대표이사의 주재로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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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3 알테오젠 공개 간담회 박순재 대표님 내용 정리 :엄민용 애널리스트

1. 오늘 발표 초기 로슈 글로벌 HEAD와도 만나서 얘기해봤는데…라고 스치면서 언급함
> 현재 약 10개 제약사 중 빅파마 4곳에 MTA계약사 중 로슈가 있었다는 것? 바이오벤처 대표가 글로벌 빅파마 헤드를 만나는 것은 힘든 일인데…빅파마 한 곳 힌트
2. 2차 계약사 (머크 추정) 키트루다 지난 여름 임상 1상 1차 종결점 충족, 3상 시료 송부…곧 진입 예정
> 시장에서 도는 반환, 임상 실패 우려는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음, 마일스톤도 알테오젠에게 유입될 것
3. 키트루다 이후 후속물질 공급할 2차 벤더 CMO 확정했다는 것은 이제 다른 머크 물질도 임상 진입?!
> CMO 확장 이유는 다른 물질에 대해 머크로부터 새롭개 임상이 들어감도 알 수 있음
4. 인타스 SC제형 임상 한번으로 허가 가능함을 EMA와 회의 완료했다는 의미는?
> 단회 임상으로 SC품목허가가 가능하다는 것은 이제 다른 SC도 임상 한번에 품목허가되는 시장으로 변화
5. 기존 1차 계약사(사노피 추정) 후보물질 확정, 여기도 멀지 않은 시간 내 임상 진입 예정
> 우리 SC기술 이용권을 가진 것이기 때문에 물질 정해서 하면 되는 것, 반환 조항 자체가 없음
6.주주가치 재고를 위해 대표나 임원들 자사주 매입은 왜 안하나?
> 고려했으나 자문단으로부터 불가하다고 의견, 내부정보 이용에 걸림, L/O 임박한 것은 맞음
7.중국 치루제약 기술이전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성공해 내년 품목허가 예정
> 바이오시밀러 품목허가로 내년 제품 현금흐름 나온다


https://m.blog.naver.com/shryankim/222899229205

간담회 정리

- 주가는 참 참담한 위치지만 어찌 보면 몇년에 한번 올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 - 사면 물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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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한 회사는 알테오젠입니다.

알테오젠은 정맥주사(IV)로 투여해야 하는 치료제를 피하주사(SC)로 바꿀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회사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에 냉기가 돌고 있지만 알테오젠은 그 냉기의 정도가 좀 강합니다. 알테오젠은 4일 주당 4만5350원에 거래를 시작해 7일 3만76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4거래일 만에 17% 낙폭을 보였습니다.
특허 분쟁 '낭보' 툴젠 수직 상승...악성 루머 시달린 알테오젠 급락 [한재영의 바이오 핫앤드콜드]
알테오젠 하락세는 지난 8월 본격화했습니다. 지난 8월 10일 주당 7만8000원을 찍은 이후 2개월 만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지난 2개월 간 상승 마감한 날이 9거래일에 불과합니다.

알테오젠 주가를 끌어내린 건 시장에 '근거없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 판단입니다. 이를 공매도 세력과 연결짓고 있습니다.

실제 시장에선 지난 8월부터 알테오젠을 둘러싼 루머가 돌았습니다. 알테오젠이 지난 2020년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이전을 했는데, 이 기술이 반환됐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대형 악재임에 틀림없습니다.

회사는 "터무니 없는 악의적 루머"라고 일축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가 알테오젠의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 기술을 자신들의 약물에 적용한 임상이 순항 중이라고 했습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기술 반환은커녕 계약 상대방이 오히려 임상에 속도를 내려고 하고 있다"며 "최근 우리가 생산한 임상 시약을 전달했다"고까지 했습니다.

투자업계도 루머에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한 애널리스트는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는 곧바로 공시를 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회사 설명대로 사실이 아닐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알테오젠은 오히려 연내에 의미있는 추가 기술이전 거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굵직한 글로벌 바이오 회사의 기술이전 거래 논의가 '8부능선'을 넘었다는 게 회사 설명입니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10074217i

특허 분쟁 '낭보' 툴젠 수직 상승...악성 루머 시달린 알테오젠 급락 [한재영의 바이오 핫앤드콜

특허 분쟁 '낭보' 툴젠 수직 상승...악성 루머 시달린 알테오젠 급락 [한재영의 바이오 핫앤드콜드], 한재영 기자, 산업

www.hankyung.com




알테오젠이 지난 2020년 글로벌 대형 제약사에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술이전을 했는데, 이 기술이 반환됐다는 루머가 8월부터 돌았다고 한다.
도대체 이 루머는 어디서 돈 것이고, 나는 왜 들을 수 없었던 것일까?
증권사에서만 루머가 돈다면 회사에서는 이에 대해서 모든 주주들에게 강력하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어야 했다.
그간 회사의 조치를 보자.

9월 15일 회사 홈페이지에 제약바이오 공시 가이드라인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내용인즉, 기존에 체결된 기술이전 계약이 해제(해지)되거나 계약 내용이 변경된 경우 해당 사실을 즉시 공시해야한다는 것이다. 간접적으로 기술이전 계약이 반환되면 공시를 해야하는데, 우리가 공시하지 않고있으니 반환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것이다. 갑자기 회사에서 이런 내용을 공지했다는 것은 회사는 이 루머를 알고 있었다는 것으로 강하게 추정된다.

그런데 초기조치가 굉장히 미흡했다. 그래서 더 공매도 먹잇감이 된 것같다.

그 사이에 주가가 제일 많이 빠졌다. 9월말부터 늘어난 거래량이 다 공매도 때문이다.


10월 2일 대표 담화문을 통해 10월 21일에 주주간담회를 실시한다고 했다. 주가는 당장 공매도에 얻어맞고 있는데, 주주간담회 실시를 그렇게나 늦게 한다고? 외양간에 소를 도둑 맞고 나서 그때 무엇을 어떻게 하겠다고? 주주의 입장을 여전히 고려하지 않은 소극적인 처사다.
10월 10일에 이르서야 불법 공매도에 대한 금감원 진정서를 신청했다.
공매도 다 맞고나서 지금 어쩌겠다는건가? 주주들 피해보상을 하려면 소통을 제대로 하면 된다. 알테오젠 개인주주들은 가뜩이나 좋지 않은 시장 속에서 남들보다 더 많이 맞았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개인주주들을 생각한다면 참석자 리스트를 받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온라인으로 모든 주주들이 참석할 수 있게 하지는 못할 망정, 이제서야 그에 대해서 고려를 하고 있다고 한다.

오히려 2대 주주인 스마트앤그로스가 주주의 입장을 더 헤아려 주고 있다. 주주를 위해 빠른 시일에 누구나 참석할 수 있게 박순재 대표와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고, 내용에 대해서는 블로그에 올려서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내일이 간담회다. 직장인으로써 참가가 힘들어서 아쉽지만, 2대주주가 있는 자리인만큼 박순재 대표도 쉽게 말을 돌리거나 언짢은 기색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 제목 : (주)알테오젠 박순재 대표님 간담회
  • 일시 : 2022년 10월 13일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 장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52 강남파이낸스센터 25층 삼성증권 커뮤니티홀 세미나실
  • 참석대상 : 기관, 애널리스트, 개인주주 등 희망자.
  • 내용 : (주)알테오젠 대표님과의 자유로운 질의 응답

https://blog.naver.com/smartngrowth/222895153817

(주)알테오젠 박순재 대표님과의 간담회

당사가 2대 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주)알테오젠(196170)의 대표님과의 간담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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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 2대 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주)알테오젠(196170)의 대표님과의 간담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추가사항>
* 참석희망자는 비밀 댓글로 이름, 소속, 전화번호 남겨주시면, 별도의 참석승인 허가 절차는 없으므로, 해당 날짜 시간에 맞추어 참석하시면 됩니다.(2022.10.09 추가)
* 좌석수에 대해 걱정어린 메세지와 연락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만든 기회이니만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싶은 분들은 자유롭게 오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장소와 좌석의 여유가 없어 좁은 곳에서 2시간 가량 서서 불편하게 들으실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간담회 후 가능한 빠른시간내에 간담회 내용 (주)스마트앤그로스 블로그에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10.11 추가)
* 본 간담회는 삼성증권과 일체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촬영시 삼성 및 삼성증권 로고가 보이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2022.10.12 추가)
* 참석자 확인을 위한 명단 작성을 위해 현재시간 2022.10.12일 오전 11시 까지 연락처 남겨주신 분들까지로 참석 인원을 마감합니다. (2022.10.12 추가)


9월 15일 / 제약-바이오업종 포괄공시 가이드라인 주요 변경내용 (시행일 2022년 2월 7일)
주주 여러분께,

여전히 증권가에 회자되는 당사에 부정적인 여러가지 루머와 찌라시 들로 인해 함께 우려해 주시는 많은 주주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코스닥시장 공시제도팀에서 2021년 12월 1일 자로 배포한 제약-바이오업종 포괄공시 가이드라인 주요 변경 내용에 대해 다시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핵심 내용은 공시 "투명성" 강화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히, 기술이전(도입)관련 공시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기술이전에 있어 확정된 마일스톤. 로열티 등의 수령(지급) 금액이 중요성 판단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공시 대상으로 추가되었으며 계약 당사자의 계약상 의무 위반, 계약 조건의 미성취(예: 임상시험 중단, 품목허가 미승인) 등의 사유로 기존에 체결된 기술이전 계약이 해제(해지)되거나 계약 내용이 변경된 경우 해당 사실을 즉시 공시하도록 강화되었습니다.

이로써 포괄 조항에 의한 공시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위반 유형에 따라 ‘공시불이행’, ‘공시번복’, ‘공시변경’에 해당되어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등의 제재를 받게 된다는 점은 모두가 잘 아시는 사항일 것입니다. 주주 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리며, 당사에 부정적인 여러가지 루머와 찌라시 들로 인해 전혀 동요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월 2일 / 최근 증권가를 중심으로 유포되는 루머와 관련한 담화문 입니다
주주 여러분께, 최근 증권가에 회자되는 당사에 부정적인 여러가지 루머들로 인해 많은 주주 분들이 당사에 문의를 하고 있으며, 근거 없는 루머에 따른 주가 하락에 주주 분들께 우려감을 드리는 것 같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회사 대표이사로서 공지해 드리고자 합니다.

당사가 지난 3차례에 걸쳐 해외 제약사와 체결한 히알루로니다제(ALT-B4) 관련 기술이전 계약에 대해 아무 문제없이 순항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진행 내용 또한 문제가 없음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공지해 드립니다. 이들 제약사들이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들 중 한 제약사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어서 당사의 많은 인력들이 이 업무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서 당사는 추가적으로 생산 업무 경험이 많은 전문 인력들을 계속 고용하고 있으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추가 다른 제약사의 경우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당사가 해외 제약사와 체결한 비공개 협약으로 인해 항간에 떠도는 루머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답변을 드리지 못하는 점은 주주분들께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이에 금일(10/4) DART 공시를 통해 오는 10/21(금) 오후 2시에 기업설명회를 예정하고 있으며 비록 해외 파트너 사 이름을 공개하지는 못하지만 이번 기업설명회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당사가 추진하는 파이프라인에 대해Q&A 시간을 많이 할애하려고 합니다.

당사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선두주자 로서의 맡은 바 소명을 다하고 당사가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 또한 주주 여러분들께서 잘 알고 계시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0월 10일




10월 11일 / 10/21(금) 기업설명회 참석 명단 확정 안내 입니다
주주 여러분께,

지난 10/4(화)에 DART 및 홈페이지에서 공지해 드린 10/21(금) 개최 예정인 기업설명회 참석 명단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 기업설명회 참석 명단 신청 마감일시 : 10/14(금) 오후 6시

- 기업설명회 참석 명단 통지 예정일시 : 10/18(화) 오후6시

현재까지 많은 주주 분들께서 참석을 요청하셨고 해당일에 참석이 어려우신 경우를 감안하여 온라인 방식도 추가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참석 명단 확정은 기본적인 추첨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나 대안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주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월 17일에 실시한 테고사이언스 IR자료를 읽어보자.

테고사이언스_IR_20220517.pdf
5.22MB

 

테고사이언스는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 경험을 살려서 작년에 CDMO사업에 진출했다. CDMO사업으로 연간 매출 100억이 목표다. 기존 매출이 80~90억인데 기존매출만큼의 CDMO사업으로 벌겠다는 것이다. 

테고사이언스는 기술력도 있고, 가격경쟁력도 있는데 CDMO 수주가 안되는 것은 영업력이 부족하다고 본다. 테고사이언스는 과거부터 봐왔지만 마케팅력이 부족하다.

GMP Capa는 아직 54%s남아있는데 작년에 셀라퓨틱스 바이오의 첫 수주 이후로는 아직 소식이 없다.

 

테고사이언스는 이제 회전근개파열 치료제 파이프라인만 봐야 한다.

회전근개파열 시장은 2024년에 글로벌 15조에 달하는 큰 시장이며 국내 시장은 5000억 규모다.

현재 회전근개파열을 치료하는 약은 없다.

타사가 가진 의약품이나 임상중인 의약품도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닌 기능개선에 불과하다. 하지만 테고사이언스의 회전근개파열 치료제는 회전근개재생을 한다. 

15조원 시장에서 유일한 치료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자가유래 회전근개파열 치료제인 TPX-114는 내년에 출시하고, 동종유래 회전근개파욜 치료제인 TPX-115는 2024년에 시장에 출시한다.

 

TPX-114는 자가유래기 때문에 광범위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쓰려면 동종유래인 TPX-115를 써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TPX-115가 훨씬 중요하다.

TPX-115는 올해 하반기에 미국 FDA임상을 신청한다. 테고사이언스의 첫 글로벌진출이 되는 셈이다.

당초 올해 상반기였는데 코로나 이슈로 인해 시간이 다소 지연되었다.

주가가 TPX-114 임상3상종료로 인해 상승하였다가 다시 그대로 빠졌다. TPX-114 품목허가 신청과 품목허가 승인 그리고 TPX-115 미국 FDA 임상 신청이 주가의 분기점이 될 것이다.

예상보다 CDMO사업이 부진한 것이 다소 아쉽지만 내년에 출시할 TPX-114의 시장에서의 평가가 테고사이언스의 미래가 걸렸다. 섣부른 투자보다는 일단은 지켜보자. 

이오플로우가 5월 16일에 온라인IR을 실시했다.
IR에서 다룬 주제는 기업소개 및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투자자 이해증진이다.
IR은 두시간에 걸쳐서 진행했는데 한시간은 한국어로, 나머지 한시간은 영어로 진행했다. 진행은 모두 김재진 대표가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qx2zGIImtQ


IR자료를 매출과 관련된 부부만 리뷰해보자.

이오플로우_IR_20220516.pdf
7.47MB


당뇨환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인슐린 펌프 사용자는 130만명이며 그 중의 90%는 1형 당뇨환자다. 과거 방식인 인슐린 주입기(주사)에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로 변해가는 추세이며 웨어러블 인슐린펌프 시장은 매년 25.1% 성장하는 고성장 시장이다.


인슐렛이 16년동안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시장을 독점하고 있었는데 이오플로우가 유일한 대항마로 진입했다. 시장에 선택지가 인슐렛과 이오플로우 둘 밖이기 때문에 공급자 우위시장이다.
이오플로우의 전략은 인슐렛이 아직 진출하지 않은 시장을 먼저 공략하는 것이다.


올해 이오플로우의 매출 목표는 100억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휴온스를 통해서 팔고 있는데, 직접채널을 구축하여 판매망을 늘려서 올해 23억 매출이 목표다.
그렇다면 지금보다 사용자가 얼마나 더 늘어야 할까? 보험적용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한다고 하니, 보험미적용가로 계산해보자.
이오패치는 1주일에 2번 교체하기 때문에 1년에 104개가 필요하다. 이오패치 판매가는 39.6만원이며, 9개가 들어있다. 1년에 12개의 이오패치를 구매해야한다. 환자1명당 매출은 475만원 정도다. 소모품으로 계속 교체해야하기 때문에 1명당 발생 매출이 크다. 보험적용이 되면 인당 40만원 정도 수준으로 예상한다.
현재 이오패치 사용자는 300명이므로 이 경우 1년 매출은 14억 2560만원이다.
23억이 되려면 사용자가 200명 정도 더 증가한 500명정도가 되면 23억 정도의 매출이 달성가능하다.


유럽은 6월부터 본격판매에 돌입하여 44억 매출목표다.
한국가격으로 계산해보면 800명 정도의 사용자가 있으면 달성가능하다.


중국은 JV를 설립하여 2024년부터 매출발생이 예상되며, 인도네시아는 올해 6월 인허가 완료후 판매를 할 계획이다. 그리고 중동은 5월 중으로 품목허가획득이 예상되며 그 후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한다. 콜롬비아도 판매를 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중동, 콜롬비아 합산 33억 매출이 목표다.
한국가격으로 계산해보면 700명 정도의 사용자가 있으면 달성가능하다.


보험적용이 될 경우에는 사용자가 더 늘어야하겠지만 미적용으로 계산해보면, 이오플로우가 올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용자는 2000명이다. 그중에서 300명은 이미 있으므로 1700명이 더 필요하다.
다른 국가에서의 판매가 중요해보인다. 수치상으로는 쉽지 않아보이는데 김재진 대표의 IR영상을 보면 자신감이 넘친다. 김재진 대표는 지금껏 지키지 못할 말은 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미 수주로드맵이 완성되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IR영상으로 보면, 제품사용시 고름 문제가 있어보인다. 이 문제는 인슐렛 제품도 발생한다고 하지만. 환자가 사용하는데 이 부분은 참 중요해보인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의 단점이 이 부분이 아닐까 싶다.

테고사이언스의 회전근개파열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TPX-114의 임상1‧3상이 종료했다. 임상 종료에 따라 테고사이언스는 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고사이언스의 회전근개파열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2개다. 1개는 자가유래체료치료제이며 나머지 1개는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이다. 자가유래는 자기세포를 가지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제로써의 효과는 좋지만 비싸고 자기세포를 통해 만들어야하므로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반면에 동종유래는 이미 배양된 세포를 다수의 사람에게 적용하기 때문에 대량생산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TPX-115가 TPX-114보다 가치가 높다. TPX-115는 올해 3월에 임상1/2상을 종료하여 올해 내로 국내 임상3상과 미국 임상2상을 신청할 예정이다.

TPX-114의 가치는 그럼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회전근개파열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질환인데 현재까지 치료제가 없다는 것에 가장 주목해야 한다. TPX-114는 TPx-115보다 치료효과가 좋을 것이다. 돈과 시간이 조금더 소모되더라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면 TPX-114도 시장에서 수요가 있다고 본다. 

테고사이언스는 내일부터 3일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을 진행한다. IR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룬다.
- 임상 개발 중 제품 현황 및 전망
- 미국 임상 준비 현황
- 기타 CDMO 현황 외
- 질의응답

IR자료가 나오면 다시 한번 리뷰해보자.



 


 


 

테고사이언스는 회전근개 전층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기유래세포치료제인'TPX-114'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1/3상의 임상시험종료(최종시험대상자관찰종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보고했다고 16일 밝혔다.

테고사이언스에 따르면 회전근개 부위의 파열은 고연령층에서 흔하게 발현하는 질환으로 퇴행성 변화 또는 스포츠 외상 등이 원인이다. 회전근개 파열의 치료에는 봉합수술을 시행하거나 염증, 통증을 경감하는 약물을 투여하는 대증요법이 일반적이다. 이런 기존의 치료법과 달리, TPX-114는 손상된 어깨 힘줄을 재생시키는 근본적인 치료를 지향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이다.

TPX-114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2018년도부터 1상 임상시험을 시작해 이번에 제3상 임상시험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완료했다. 본 임상시험의 1상 결과는 이미 지난 작년 '미국스포츠의학회지(Orthop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게재돼 그 효과를 학술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TPX-114의 임상시험이 종료됨에 따라 품목허가 신청을 위한 유효성 평가를 바로 시작할 예"이라고 말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16_0001872366&cID=10403&pID=15000 

 

테고사이언스, TPX-114 제3상 임상 종료 식약처 보고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테고사이언스는 회전근개 전층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자기유래세포치료제인'TPX-114'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1/3상의 임상시험종료(최종시험대상자관

www.newsis.com

 

박순재 대표이사가 오랜만에 주주서한을 홈페이지에 개시했다.
내용은 인원 충원에 대한 것이다.

  • 해외 BD: Dr. Vivek Shenoy(신규채용)
  • IR 조직: 박시균 과장(이민석 전무 퇴사로 업무인계)
  • CFO: 김항연 부사장(신규 채용)


인원충원에 관 것을 왜 주주서한으로 보냈을까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박순재 대표가 그동안의 문제점을을 세가지로 보고 있고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내놓았다고 볼 수 있다.
해외BD 신규인력 채용은 L/O과 지연되고 있으니 그에 대에 충분히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사람을 뽑아서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고, IR조직은 이민석 전무 대신하여 과장급 인원이 충원되었으니 개인주주들에 대한 담당은 주로 박시균 과장이 담당할 것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다. CFO는 최근에 감사보고서 같은 어처구니 없는 이슈가 다시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전문가를 영입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Dr. Vivek Shenoy가 L/O 속도를 빠르게 이끌어주었으면 한다.

글로벌 제약사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하여 관련 조직을 보강하였습니다.
주주 여러분들께,
알테오젠 대표이사 박순재 입니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주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회가 깊었습니다. 아쉽지만 바이오 회사들의 주가가 회복세로 돌아서기 까지는 앞으로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 바이오 섹터의 주가 하락으로 인해 자산 가치의 손해가 크셨음에도 불구하고 당사 주식을 보유하고 계시는 주주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사의 기술력을 믿고 기쁜 소식을 기다리시는 주주분들께 또한 알테오젠의 대표이사로서 송구한 마음입니다.

최근에 당사 경영진들의 변화가 있어서 이 자리를 빌어 주주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보다 적극적으로 라이센싱을 추구하기 위하여 글로벌 제약사에서 근무했던 해외 BD 인력을 신규로 채용하였습니다.

Dr. Vivek Shenoy 는 Astra Zeneca 를 위시하여 다수의 글로벌 제약 회사에서 사업 개발에 경험이 많은 인물로써 당사의 CBO(Chief Business Development Officer)로 취임하셨고, 미국 현지에서 당사 제품의 라이센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주총회에서 많이 지적해 주셨던 주주 여러분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IR 조직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동안 당사의 IR을 위해 힘써 주신 이민석 전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민석 전무는 개인 사정으로 3월말 자로 퇴사하였고 후임으로 올리패스, 엔지켐생명과학, 박셀바이오, 피플바이오의 IPR 를 담당했던 박시균 과장이 IR팀에 합류하였습니다. 주주 여러분들과의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동응답시스템을 현재 시험 가동 중이며 홈페이지에서 운영 중인 주주게시판 소통 방식도 이번 주주총회에서 제안해 주신 대로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가도록 하겠으며 주주게시판을 운영하는 최적의 방안 도출을 위해 주주 여러분의 제안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방침입니다. 이에 강상우 전무를 정점으로 진홍국 이사 그리고 박시균 과장이 한 팀이 되어서 효율적인 IR 활동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회계 결산과 관련하여 세계적인 회사로 발돋음 하기 위한 첫 단계라고 생각하여 Big 4 회계법인에서 오랜 기간 업무 경험과 부실채권/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추었으며, 한국 공인회계사 자격증 보유자이신 김항연 부사장님을 CFO 로 영입하였습니다.

이상과 같이 글로벌 제약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하였습니다.
주주 여러분들께서도 격려와 성원의 박수 부탁 드리겠습니다.

바이오 사업은 기나 긴 마라톤이며 높은 산을 올라가는 험난한 여정입니다. 한 봉우리를 힘들게 넘다 보면 계곡을 만나기도 하며 꾸준히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다시 더 높은 봉우리에 올라서는 수많은 반복의 과정을 거쳐 마침내 산 정상에 도달하게 됩니다.

한 걸음씩 묵묵히 주주 여러분들과 함께 정진하다 보면 당사가 추구하는 기술력이 뒷받침되고 한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바이오회사로 부각될 것이며 투자자들과 금융 시장으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면 종국에는 주가도 제자리를 찾아가리라는 믿음을 굳게 가지고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 순 재 드림

테고사이언스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미국임상계획 및 현황에 대해서 IR을 했다. 

IR자료는 기존에 했던 내용과 크게 다른 내용은 없으니 중요한 부분만 리뷰해보자. 

테고사이언스_IR_20220216.pdf
5.40MB

 

TPX-115 임상에 관한 부분을 먼저 보자.

당초 계획은 임상을 올해 초에 신청하겠다는 것이었는데 올해 하반기로 계획이 미뤄졌다. 어떤 사유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임상 신청이 지연되었다는 것은 회사가 계획한대로 진행되지 않겠다는 것이다. 해외임상을 처음 시도하는만큼 여러 착오가 있겠지만 구체적인 사유에 대해서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도 회사에서 입장을 표명해주었으면 한다. 

 

추가로 CDMO사업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자. 

테고사이언스가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CDMO는 연매출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1개업체와 계약되어 있다. 추후 2~3개 업체와 더 계약하여 남은 Capa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오플로우가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유튜브 생중계로 11월 25일에 실시했다.

IR은 김재진 대표가 직접 회사소개와 사업 현황 및 중장기 성장 모멘텀에 대해서 설명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hHD8s_6fbo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 코로나 이슈로 국내 건강보험 적용 내년상반기 예상
  • 유럽도 곧 건강보험 적용 예상
  • 이오패치 재구매율 6월 50% 미만에서 최근 70%로 상승
  • 12월 이오패치 영국 판매 개시
  • 연속할당센서 시장은 애보트, 매드트로닉, 덱스콤 등 전 세계에 딱 세 개 업체가 존재
  • 자체 연속혈당센서 개발 -> 웨어러블펌프와 자체 개발한 연속혈당센서를 함께 사용하므로 메모리, 배터리 등이 모두 하나씩만 있으면 되기에 비용절감으로 인해 가격경쟁력 강화(기존은 외부업체 센서 사용)-> 2024년 출시 예정
  • 이오패치와 AP 알고리즘, 연속할당센서가 합쳐진 ‘이오패치X(EOPatchX)’를 2023년 출시
  • 웨어러블 일체형 인공췌장 ‘이오파니(EOPANI)’도 2025년 출시
  • 파미오를 통해 웨어러블 약물과 기기를 결합한 비알콜성간염 신약 개발 계획을 발표 예정
  • 빠르면 한 달 내에 웨어러블 기기와 약물을 결합한 비알콜성간염(NASH) 신약 개발 계획을 발표 예정
  • 미국 자회사 네프리아는 2022년에 신장투석기 관련 제품 출시

 

 

 

 





Upcoming Events

  • 이오플로우
    • 2021년 하반기: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 적용, 인도네시아회사와 CMO협상중, 다수업체와 이오패치 수주협상중
    • 2021년 12월: 유상증자, 무상증자
    • 2022년 1월: 유무상증자 주식 상장
    • 2022년 1분기: 이오패치X FDA신청, 이오패치X 국내 임상 시작, 이오패치 국내건강보험적용
    • 2022년 상반기: 이오패치 유럽 17개국 출시, 이오파니 FDA 신청
    • 2022년: 중동 진출, 이오패치 제2형당뇨 임상종료
    • 2022년 하반기: 이오패치&이오펌프 생산량 300만대
    • 2023년: 인도네시아 S사와 CMO를 통해 300만대 생산, 이오패치X출시
    • 2025년: 이오파니 출시
  • 파미오(웨어러블 신약 개발 자회사)
    • 비알콜성간염 신약 공동개발 발표 예정(빠르면 12월 중)
  • 네프리아(웨어러블 인공신장 미국 자회사)
    • 2022년: 몸에 부착할 수 있는 신장투석기 시제품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
  • 시노플로우(시노케어와 JV)
    • 2021년 하반기: 중국회사와 JV설립(10월 26일 이후 영업일 60일이내)
    • 2025년내: 중국시장 제품 출시(이오펌프는 이오플로우가 공급





키움증권에서 나온 2022년 주목해야할 바이오텍 4개 업체 중에서 알테오젠이 그 중 하나로 거론되었다.

이 리포트는 바이오 시장의 트렌드와 국내바이오 시장의 주가 흐름 등에 대해서 흥미롭게 잘 분석되어 있으니 꼭 읽어보길 바란다.

22년 제약바이오 연간전망_키움.pdf
3.99MB

 

올해 제약/바이오 수익률은 처참하게 박살났다. 작년과 너무 대조적이다. 

2021년 바이오주는 코로나 백신 또는 치료제에 관한 회사만 좋았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좋아진 점은 제약/바이오 산업으로 많은 투자가 진행되었고, 그로 인해 많은 바이오텍들이 임상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즉, 제약/바이오의 미래는 밝다는 것이다.

키움증권은 다수의 베타 아밀로이드 항체 후기 임상 결과가 예정됨에 CMO 수혜가 예상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탑픽으로 꼽았고, 바이오텍 중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 알테오젠, 브릿지바이오를 추천하고 있다. 

 

알테오젠과 관련한 내용만 읽어보자.

올해와 내년은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의 특허 만료 예정 기간과 특허만료에 따라서 SC제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간이 비슷하게 남게 된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선택은 할로자임 아니면 알테오젠 밖이다. 할로자임은 동일기전에 대해서는 한 회사에게만 라이센싱아웃하기 때문에 반대편 회사의 선택은 알테오젠이 유일한 대안이다.

SC플랫폼이라는 큰 무기를 지닌 이상 알테오젠은 바이오텍 중에 가장 안전한 회사다.

특히 이제는 알테오젠의 뒤에는 머크도 있기 때문에 알테오젠의 존재감은 더 빛을 발할 것이다.

 

키움증권에서 말하는 4분기 마일스톤 40억원은 알테오젠의 분기보고서에 나와있는 11월 예정된 마일스톤 예상 금액과 비슷하다. 즉, 이제 머크라는 것이 밝혀지는 일은 4분기 내에 일어난다는 것이다.

알테오젠이 12월 6일에 IR을 실시하는데 그전에 마일스톤이 입금되고, 추가 LO소식도 전해져서 좋은 내용으로 IR을 진행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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