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향후 3년간 240조원이라는 역대급 투자금을 투자해 미래 먹거리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다. 

반도체와 바이오에 집중투자하여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메모리반도체는 세계 1위를 유지하고, 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여 CDMO분야 2023년에 세계 1위를 하겠다는 것이 큰 골자다. 현재 CDMO 1위는 스위스 론자 그룹이다. 

 

각 증권사에서 예상하고 있는 수혜주를 알아보자.

IBK투자증권은 메모리보다는 비메모리 섹터가 관심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 반도체: 원익IPS, 에스앤에스텍, 에프에스티, 테스나, 네패스, 엘비세미콘, SFA 반도체, 하나마이크론
  • 바이오: 마이크로디지탈

 

하나금융그룹은 반도체 장비 대장주는 원익IPS로 보고 있다. 신규 라인에서 공정소재 공급사 대비 먼저 수주와 매출이 발생, 메모리 및 비메모리 모두 공급하기 때문이다. 반도체 공정소재 대장주는 한솔케이칼이다. 비메모리향 매출도 발생하고 QD 디스플레이 공정소재도 공급하기 때문이다.

  • 반도체: 원익IPS, 한솔케미칼, 피에스케이, 코미코, 윌덱스, 하나머티리얼즈, 유니셈, 테스나, 네패스, 원익머티리얼즈

 

유안타증권은 EUV DRAM, 3d NAND, 파운드리 선단공정에 집중투자하여 후발업체들과의 격차를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하여 탑픽은 삼성전자로 본다. 

  • 반도체: 삼성전자, 원익IPS, 원익QnC, 테스

 

대신증권은 메모리 중심에서 비메모리, 파운드리 영역으로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면 반도 PCB 중 FC BGA, SiP, FC CSP 수요 증가가 예상한다.

  • 반도체: 삼성전기, 대덕전자, 심텍

 

 

반도체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증권사가 예상하는 수혜주들을 하나씩 공부해볼 필요성은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는 향후 3년간 투자 규모를 240조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중 180조원은 국내 투자다. 지난 3년 치 투자 금액(전체 180조원, 국내 130조원)을 훨씬 웃도는 역대 최대 규모다.

240조원 중 150조원가량은 반도체 투자 재원으로 쓰일 전망이다. 반도체는 한국 경제의 ‘안전판’이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산업인 만큼 공격적 투자가 불가피하다는 절박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나 반도체 ‘글로벌 패권 경쟁’이 벌어지는 상황도 고려됐다. 삼성은 이번 투자로 메모리 분야는 14나노 이하 D램, 200단 이상 낸드플래시 등 개발에 나서고, 시스템 반도체 역시 선단공정 적기 개발 및 과감한 투자를 통해 혁신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차세대 먹거리인 바이오 분야도 ‘제2의 반도체 신화’로 만들 계획이다.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공장을 2곳 더 늘리고 백신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CDMO에도 신규 진출한다. 삼성은 바이오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국가 안보사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인재 육성 카드도 꺼내 들었다. 향후 3년간 4만명을 공채 방식으로 직접 채용한다. 대부분 주요 기업이 수시채용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삼성은 취업준비생의 예측 가능성과 고용 안정성 등을 고려해 공채제도를 유지하기로 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240646629150600&mediaCodeNo=257&OutLnkChk=Y 

 

'통큰 화답'한 이재용…삼성 3년간 240조 붓는다

빠르고 과감했다. 삼성이 향후 3년간 반도체·바이오 등 전략 사업에 240조원을 쏟아 붓고 4만명을 직접 채용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3일 가석방 출소한 지 11일 만에 나온 발표다. ‘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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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플러스가 올해 다섯번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반도체가 아니라 2차전지 전극공정 검측기기 계약이다.

계약규모는 114억 원, 최근 매출액 대비 20.29%로 계약 기간은 7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계약상대방은 기업경영상 비밀보호 요청으로 밝히지 않았다.

114억원은 지난해 계약금 전체 규모인 120억과 맞먹는다.

이제 인텍플러스는 2차전지 검사장비기업으로도 밸류를 매겨야한다.

유로화로 계약금이 명시된 걸로 봐서는 폴란드에 공장을 증설하는 국내 2차전지 업체 중 하나로 추정된다.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1. 판매ㆍ공급계약 내용 2차전지 전극공정 검측기기
2. 계약내역 조건부 계약여부 미해당
확정 계약금액 11,415,489,207
조건부 계약금액 -
계약금액 총액(원) 11,415,489,207
최근 매출액(원) 56,259,572,311
매출액 대비(%) 20.29
3. 계약상대방 -
-최근 매출액(원) -
-주요사업 -
-회사와의 관계 -
-회사와 최근 3년간 동종계약 이행여부 해당
4. 판매ㆍ공급지역 -
5. 계약기간 시작일 2021-07-16
종료일 2021-11-30
6. 주요 계약조건 -
7. 판매ㆍ공급방식 자체생산 해당
외주생산 미해당
기타 -
8. 계약(수주)일자 2021-07-16
9. 공시유보 관련내용 유보기한 2021-11-30
유보사유 계약상대방의 기업경영상 비밀보호 요청
10.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계약 총 금액은 EUR 8,448,971 이며, 상기 계약금액은 서울외국환중개(주)가 고시하는 2021년 7월 16일의 매매기준율 1,351.11원/EUR을 적용하였습니다.

- 최근 매출액은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입니다.

- 상기 계약종료일자는 선적일이며, 추후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상기 계약내용은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계약상대방에 관해서는 유보기한 종료 후 공시할 예정입니다.
※ 관련공시 -

 

SiFive는 UC버클리대 크리스테 아사노비치 교수와 앤드류 워터백, 이윤섭 박사가 2015년 창업한 팹리스 반도체 회사다.

 

SiFive는 2010년 새로운 명령어 구조인 RISC-V를 개발했고 이것을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무료화했다. 

2015년에는 구글, HP, IBM, MS, 오라클, 엔비디아, 퀄컴 등이 RISC-V 재단을 설립했으며 ISA와 컴파일러 등 CPU 코어 개발 환경까지도 무료 오픈했다. 

그리고 인텔, 퀄콤, 하이닉스 등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도 받았다. 그 이유는 RISC-V가 ARM 코어 대항마가 될 가치가 보였기 때문이다. 



SiFive는 MCU 등에 탑재되는 E코어, 스토리지 등에 적합한 S코어, 데이터센터 및 베이스밴드 칩에 적합한 U코어를 개발했다. 성능에 따라 7시리즈, 3/5시리즈, 2시리즈로 구성된다. 32비트와 64비트를 모두 지원하는데, 64비트로는 임베디드 코어까지 설계 가능하다.

SiFive코어로 개발됐거나, 개발되고 있는 칩 프로젝트는 100건을 훌쩍 넘겼다. 

 

SiFive의 사업구조는 RISC-V 아키텍처를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사가 사양을 설정하면 SiFive가 RISC-V로 설계를 진행하고, 이를 고객사에게 라이선스하여 돈을 번다. 

SiFive는 현재 글로벌 1위 업체 ARM의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ARM의 대항마로까지 거론되는 것은 SiFive가 지닌 기술력과 가격의 매력이 그만큼 크기 때문에 반도체 회사에서 관심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인텔이 2조원에 인수의향을 비추기까지했다. SiFive가 제대로만 성장한다면 아주 장래가 유망한 기업이 될 것같다. 한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

 

 

인텔이 사이파이브의 리스크파이브(RISC-V) 기반의 신규 코어 P550를 사용해 7나노미터 기반의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달 초 인텔이 사이파이브에 20억달러(약 2조2728억원) 규모의 인수를 제안한 가운데, 향후 인텔은 RISC-V 기반의 칩 설계를 확대할 것으로 보여진다. 

22일(현지시간) 사이파이브는 RISC-V 기반의 신규 코어 P550과 P270 2종을 발표했다. 이 중에서 P550은 인텔의 7나노 기반의 중앙처리장치(CPU) 코드명 '홀스 크릭(Horse Creek)'에 첫 적용된다. 홀스 크릭은 빠르면 내년 또는 2023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2968 

 

인텔, 사이파이브 RISC-V 코어로 '7나노 CPU' 생산…파운드리 서비스로 확대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인텔이 사이파이브의 리스크파이브(RISC-V) 기반의 신규 코어 P550를 사용해 7나노미터 기반의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달 초 인텔이 사이파이브에 20억달러(약 2조2728억원) 규모의 인수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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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사이파이브(SiFive) 인수를 논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엔비디아로 인수 절차를 밟고 있는 ARM 진영 견제가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복수 외신은 인텔이 사이파이브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제안 금액은 20억달러(약 2조원)다.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2768 

 

인텔, 사이파이브 매입 타진… ARM 견제 목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인텔이 사이파이브(SiFive) 인수를 논의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엔비디아로 인수 절차를 밟고 있는 ARM 진영 견제가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1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복수 외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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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설계회사 사이파이브(SiFive)가 한국 SK하이닉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등으로부터 6000만달러(711억원)의 추가 투자를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개별기업의 투자액은 확인되지 않았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2/2020081201563.html

 

SK하이닉스, ARM 대항마 '사이파이브'에 투자

아람코 등과 함께 711억 투자… RISC-V 기반 설계기술 제공일본 소프트뱅크와 미국 엔비디아가 영국 반도체설계회사 ARM의 매각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SK하이닉스가 ARM 경쟁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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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파이브(SiFive)가 대규모 추가 투자유치와 칩 설계수주 확대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ARM이 제공하는 상용 설계자산(IP)과 달리 락인(lock-in) 없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IP를 앞세운 라이선싱 비즈니스 확대와 리스크-V(RISC-V) 재단 생태계 확장에도 힘을 보텐다는 전략이다.

사이파이브(SiFive)는 지난 6일(미국시간) 셔터힐벤처스, 쳉웨이캐피탈, 스파크캐피탈 등 기존 투자사와 새로 합류한 퀄컴벤처스로부터 총 654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D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자유치로 지난해 SK텔레콤과 삼성벤처투자가 포함된 외부기관에서 확보된 투자금을 포함, 사이파이브의 투자금은 총 1억2500만달러로 늘었다.

사이파이브는 RISC-V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구현에 있어 필요한 IP만을 활용해 맞춤형 SoC를 개발할 수 있는 점, 비용과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폐쇄형(closed)소스로 변형이 어렵고 까다로운 ARM의 상용IP인 코어텍스(Cortex)와 다른 점이다. 이는 ARM과 기술·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대안으로 오픈 아키텍처인 RISC-V가 주목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비드 셰르와니 사이파이브 CEO는 “RISC-V, 사이파이브를 통해 기업은 단 2개월 만에 원하는 맞춤화된 칩 설계방식을 선택하고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베디드 설계용 E코어/S코어는 물론 64비트 임베디드 RISC-V 코어를 제공하는 기업은 사이파이브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사측은 이번 추가 투자금 유치, 설계수주 확대를 시작으로 맞춤형 SoC 사업 부문에서 상용IP 대비 비즈니스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리즈D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도 상용IP와 달리 락인(lock-in) 없는 오픈소스(RISC-V)를 활용한 점, 또 맞춤형 SoC 비즈니스에 대한 잠재력을 인정받은 것이 이유로 분석된다.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066 

 

오픈소스 ‘RISC-V’ 활용한 사이파이브(SiFive), “ARM 대항마로 나서나” - IT비즈뉴스(ITBizNews)-아이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사이파이브(SiFive)가 대규모 추가 투자유치와 칩 설계수주 확대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ARM이 제공하는 상용 설계자산(IP)과 달리 락인(lock-in) 없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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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인텍플러스에 관한 리포트가 나왔다.

인텍플러스_한국투자증권_2021040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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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건의 공급계약 체결로 매출이 증대되리란 것은 이미 예상하고 있던 일이다.

2021.01.06 - [주식/기업] - #인텍플러스,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2021.01.27 - [주식/기업] - #인텍플러스, 삼화양행과 공급계약 체결->한달 사이 작년매출액 30% 달성

2021.03.29 - [주식/기업] - #인텍플러스, Powertech Technology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리포트에 나온 추가 정보를 체크해보자.

첫번째는 인텔의 파운드리 산업 진출이다.

인텔은 최근 ‘IDM 2.0’ 전략을 발표하며 독립 파운드리 사업부 ‘인텔 파운드리 서비스(IFS)’를 출범시켰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 두 곳을 증설한다. 추가로 유럽에도 증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최근 반도체 부품 공급란으로 인해 바이든 정부는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육성을 꾀하고 있다. 인텔에게는 이것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인텍플러스는 인텔의 후공정장비 공급업체다. 인텔로 인해 인텍플러스의 장비는 레퍼런스가 되었고 그 이후 많은 수주가 이어졌다. 인텔의 이번 파운드리 산업 진출은 인텍플러스에게는 강력한 호재다. 대규모 공장을 증설하는 인텔로의 장비 공급 뿐만 아니라 인텔과 관련된 회사들 역시 인텍플러스의 장비를 택할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두번째는 인텍플러스의 공장증설이다.

인텍플러스는 그동안 공장증설을 조심스럽게 접근해왔는데 최근에 공장증설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대비 50%를 늘린 규모이니 이것은 곧 매출로 이어질 것이다.  공장완공은 내년 상반기다. 

최소 내년하반기부터 매출의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인텍플러스는 반도체장비 업체 중에서 아직 시총도 낮다. 

 

인텍플러스가 시장점유율과 신규고객사 확대로 인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거의 50% 증가했다.

그래서 2012년 이후 8년만에 배당을 준다. 시가배당율은 0.7%며, 배당금총액은 12억2198만2000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반도체시장의 슈퍼사이클과 함꼐 성장해나가고 있는 인텍플러스가 과연 시총1조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다.

 

현금ㆍ현물배당 결정

1. 배당구분 결산배당
2. 배당종류 현금배당
- 현물자산의 상세내역 -
3. 1주당 배당금(원) 보통주식 100
종류주식 -
- 차등배당 여부 미해당
4. 시가배당율(%) 보통주식 0.7
종류주식 -
5. 배당금총액(원) 1,221,982,000
6. 배당기준일 2020-12-31
7. 배당금지급 예정일자 -
8. 승인기관 주주총회
9. 주주총회 예정일자 2021-03-25
10. 이사회결의일(결정일) 2021-02-22
- 사외이사 참석여부 참석(명) -
불참(명) -
- 감사(감사위원) 참석여부 불참
11.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1. 상기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및 주주총회 결의 내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 상기 배당 총액은 총발행주식수 12,612,462주 중에 자기주식 392,642주를 제외한
    12,219,820주에 주당배당금을 반영하여 산정하였습니다.

3. 시가배당율은 주주명부폐쇄일 2거래일 전부터 과거 1주일간(2020.12.22~12.28) 코스닥시장에서 형성된 최종가격의 산술평균가격에 대한 1주당 배당금액의 비율입니다.  

4. 상기 배당금 지급예정일은 정기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이내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 관련공시 -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인텍플러스의 계약공시가 또 나왔다.

2021/01/01 - [주식/기업] - #인텍플러스, 39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공급계약

2021/01/06 - [주식/기업] - #인텍플러스,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이번 계약은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삼화양행과 체결했으면 44억 4000만 원 규모로 작년 매출액 대비 10.95% 수준이다. 기간은 1월 26일부터 2022년 5월 20일까지다. 

1월에만 벌써 2번째다.  작년 12월 31일 계약까지 치면 한달만에 3건의 계약 체결이다.

작년 매출의 30%를 한달만에 달성한 것이다.

반도체 부족 이슈가 연초부터 뜨겁다. TSMC와 삼성전자는 공장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인텍플러스의 후공정 검사장비는 인텔 때문에 업계 표준이다. 인텍플러스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계약하러 오는 회사들이 많다. 업계 표준으로 정해지면 큰 생각할 것없이 인텍플러스의 장비를 사용하는게 편하기 때문이다.

인텍플러스의 2021년이 기대된다. 정말 시장점유율 60%를 달성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1. 판매ㆍ공급계약 내용 반도체 및 Substrate 검사 장비
2. 계약내역 조건부 계약여부 미해당
확정 계약금액 4,440,000,000
조건부 계약금액 -
계약금액 총액(원) 4,440,000,000
최근 매출액(원) 40,530,902,130
매출액 대비(%) 10.95
3. 계약상대방 (주)삼화양행
-최근 매출액(원) 102,713,735,893
-주요사업 반도체 사업
-회사와의 관계 -
-회사와 최근 3년간 동종계약 이행여부 미해당
4. 판매ㆍ공급지역 한국
5. 계약기간 시작일 2021-01-26
종료일 2021-05-20
6. 주요 계약조건 -
7. 판매ㆍ공급방식 자체생산 해당
외주생산 미해당
기타 -
8. 계약(수주)일자 2021-01-26
9. 공시유보 관련내용 유보기한 -
유보사유 -
10.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 상기 계약금액은 원화(KRW) 금액으로 체결된 계약입니다.

- 상기 계약금은 부가세(VAT)제외 금액 입니다.

- 최근 매출액은 2019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입니다.

- 상기 계약종료일자는 납기일이며, 추후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상기 계약내용은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관련공시 -

산업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간 신청서를 제출한 123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2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서면평가, 현장실사, 심층평가, 종합평가 등 4단계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는 11일 산업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 22개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소부장 으뜸기업들은 핵심 전략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을 보유한 곳이다. 또한 국내외 투자, 해외 진출 경력, 제조 환경, 경영인의 의지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부는 으뜸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범정부 차원의 100여개 가용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술개발-사업화-글로벌 진출 등 전 주기에 걸쳐 밀착지원한다.

기업당 250억원(연간 50억원)의 R&D를 지원하고 기업 부담금을 대폭 완화해 공격적인 기술개발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339개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기반의 실증평가를 통해 기술개발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4000억원 규모의 산업기술정책펀드를 우선 제공해 인수합병(M&A)과 설비투자 등 필요자금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 플랫폼을 대상으로 으뜸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기업별 맟춤형 전략 컨설팅 제공, 해외 온·오프라인 전시회 진출 등을 지원한다.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소부장 수급대응지원센터를 으뜸기업 규제애로 전담창구로 지정하고, 으뜸기업의 규제개선 신청 건에 대해서는 규제하이패스 제도를 통해 15일 이내 개선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올해 안에 20개 이상 소부장 으뜸기업을 추가하고 2024년까지 으뜸기업을 100개로 늘린다고 한다.

국가에서 검증하고 밀어주는 기업들을 투자하면 최소한 잃지 않는다.

그리고 그 기업중에서도 최근 트렌트와 맞는 기업들을 선택하면 수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자율주행과 관련된 에이테크솔루션, 2차전지와 관련된 일진머티리얼즈, 에코프로비엠은 좋아보인다.

또 반도체와 관련된 동진쎄미켐과 후성도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인텍플러스가 시대의 변화의 맞추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텍플러스는 완성된 부품의 결함을 검사하는 후공정 장비업체다. 하지만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각 공정마다 검사장비를 도입해 공정마다 결함을 체크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팩토리에 꼭 필요한 기술이기에 이 사업은 스마트팩토리의 성장과 그 궤를 같이한다.

특히 반도체 시장에서 인텍플러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은 주목해목 필요가 있다. 

 

 

이 대표는 3일 대전 본사에서 더벨과 인터뷰를 갖고 "머신비전 기술을 활용해 각 공정 라인에 센서 형태로 넣는 방식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그간 공정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검사해 불량을 잡아냈는데 이제는 각 공정 과정에 비전 기술을 붙여 불량이 발생하면 즉시 알리는 방식의 설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사업 구상은 기존 확장과 궤를 달리한다. 배경엔 최근 제조업계의 공정 자동화 변화가 있다. 제조업체들의 스마트팩토리 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검사장비도 세분된 기술을 필요로 하기 시작했다. 로봇과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해 전체 공정의 제어와 최적화가 가능해지면서 공정별로 불량을 잡아내는 장비의 필요성도 커졌다. 현재 주력인 반도체 부문에서 고객사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그동안 사업 확장은 '더하기'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솔루션에서 필요한 부분을 뽑아야 하는 '빼기'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지금은 4개 사업부에서 각각의 공정장비 담당자가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만 조립·물류 자동화 시장이 어느 정도 성숙하면 5번째 사업부를 새로 신설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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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ell interview]인텍플러스 "공정 자동화 맞춤형 장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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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버라이즌과 계약을 통해 세계 최대 이동통신서비스 시장인 미국에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를 수출한다. 이 계약의 규모는 8조원 수준으로 한국 통신장비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의 단일 수출 계약이다.

삼성전자는 미국 1위 통신사업자이자 이동통신 매출 기준 세계 1위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즌과 7조8,983억원(미화 66억4,000만달러)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버라이즌에 5G 이동통신 장비를 포함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공급하고 설치, 유지보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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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美버라이즌에 8조원 규모 5G 장비 공급…역대 최대 규모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서울경제DB삼성전자(005930)가 미국 버라이즌과 계약을 통해 세계 최대 이동통신서비스 시장인 미국에 5세대(5G) 이동통신 장비를 수출한다. 이 계약의 규모는 8조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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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버라이즌과 5G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본격적으로 미국에서도 이제 5G 인프라 투자가 시작되는 것이다. 삼성전자에 제품을 납품하는 5G업체와 뉴딜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5G 종목에 모두 포함되는 기업을 투자해야 한다.

이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은 단 두개이다.

케이엠더블유와 서진시스템이다. 이 두기업이 다른 5G업체보다더 뉴딜지수에 편입되었기에 패시브자금이라는 돈줄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주가가 현재보다 더 떨어진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 오히려 5G주들이 랠리를 시작한다면 이 두 종목들은 뉴딜지수 패시브 자금으로 더 상승할 탄력성이 존재한다.

2020/09/04 - [주식/산업] - 뉴딜지수에 포함된 종목은?

개인적으로는 서진시스템을 더 추천한다. 서진시스템은 케이엠더블류와 달리 사업이 5G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차, 반도체도 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모멘텀이 존재한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케이스 공급은 다가올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성장원동력이 될 수 있다.

 

 

디시네트워크의 경우 일부는 오픈랜(개방형 무선접속네트워크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보여, 케이엠더블유가 디시네트워크에 직접 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2020년 4분기부터 2021년까지 케이엠더블유는 해외 수출을 기반으로 또 한 번 가보지 못한 길을 걸어갈 가능성이 높다”며 “최소한 사상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 2020년 4분기 추정 실적이 투자가들에게 익숙한 숫자가 되기 전까지는 주가 하락을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실적 흐름을 감안할 때 연내 12만원 돌파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더블유의 주가는 8일 종가기준 8만2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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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4Q부터 사상 최고실적 예상…매수기회-하나

하나금융투자는 9일 5G 장비 대표주로 꼽히는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미국 수출을 기반으로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조정이 매수기회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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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은 삼성전자의 5G 통신장비 라인업 모든 케이스를 단독으로 생산한다. 5G 케이스의 경우 단가가 LTE 케이스대비 약 4배정도 높아 양적(Q) 증가를 상회하는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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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네트워크 해외모멘텀 이제 시작…밸류체인 주목

메리츠증권은 삼성전자(005930)가 버라이즌에 8조원에 가까운 5G 통신장비 계약을 공시한데 대해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의 해외모멘텀은 이제 시작단계로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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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1일 서진시스템(178320)에 대해 5G와 전기차, 가정용품, 반도체 등 사업다각화를 한 점에 주목했다.

박 연구원은 "전기차용 배터리 케이스가 내년 1분기부터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시장에 진출한 가정용품 공급량은 하반기부터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고객 다변화도 진행 중이어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장비 부품 사업에 대해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도 반도체 장비의 부품 매출은 전년 상반기 대비 약 50% 성장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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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서진시스템, 5G와 전기차, 가정용품, 반도체 등 사업다각화" - 이코노뉴스

[이코노뉴스=정신영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1일 서진시스템(178320)에 대해 5G와 전기차, 가정용품, 반도체 등 사업다각화를 한 점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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